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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증시 하락에도 1.9만달러 회복… "투자자들 암호화폐로"

by 안전보안 2022. 9. 27.

 

미국 증시의 하락에도 암호화폐(가상화폐)의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1만9000달러대를 회복했다.

27일 오전 7시45분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67% 오른 1만91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50% 상승한 1328달러,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3.61% 오른 33.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47달러에 거래되며 5.07% 하락했다.

전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미국 증시가 연일 급락하자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몰려들면서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상승에 대해 "미국 증시가 연일 급락하자 일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피난처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동안 비트코인은 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지수와 동조화 현상을 보여왔으나 나스닥지수의 하락에도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같은 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5.00포인트(0.60%) 내린 1만1802.92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9.60포인트(1.11%) 하락한 2만9260.8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8.19포인트(1.03%) 밀린 3655.04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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