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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사업자가 입·출금 멋대로 차단? 법으로 막는다 유동성 위기로 ‘파산’ 문턱에 선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상위 채권자 50명에게 진 빚이 4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FTX 사태 여파가 확산하자 국내에선 ‘코인런(대량 인출 사태)’을 방지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암호화폐 규제 입법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블룸버그통신 등은 FTX가 무담보 채권자 중 상위 50명에게 갚아야 할 빚이 31억 달러(약 4조2014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FTX가 이날 파산보호를 신청한 미국 델라웨어 법원에 상위 50대 무담보 채권자 목록을 제출하면서 세부 피해액이 드러났다.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FTX가 1위 채권자에게 진 빚은 2억2600만 달러(약 3063억원)다. 상위 10.. 2022. 11. 23.
비트코인, 美 증시 하락에도 1.9만달러 회복… "투자자들 암호화폐로" 미국 증시의 하락에도 암호화폐(가상화폐)의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1만9000달러대를 회복했다. ​ 27일 오전 7시45분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67% 오른 1만91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50% 상승한 1328달러,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3.61% 오른 33.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47달러에 거래되며 5.07% 하락했다. ​ 전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미국 증시가 연일 급락하자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몰려들면서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상승에 대해 "미국 증.. 2022. 9. 27.
비트코인, 글로벌 긴축기조·지난주 美 증시 하락에 1.9만달러 하회 암호화폐(가상화폐)의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지난주 미국 뉴욕증시의 급락 여파로 1만9000달러대를 하회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 26일 오전 7시37분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15% 내린 1만88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2% 밀린 1299달러,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87% 하락한 32.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49달러에 거래되며 1.80% 상승했다. ​ 그동안 비트코인은 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지수와 동조화 현상을 보여왔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지난 2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2022. 9. 26.
이더리움 ‘머지’에도 암호화폐 가격 하락세… ‘금리 쇼크’ 영향 미국의 금리 인상 리스크가 커지면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의 채굴 방식 전환 ‘머지’가 성공했음에도 가격 하락이 관측됐다. 일각에선 인플레이션 우려가 해소되면 이더리움을 포함한 암호화폐 가치가 회복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주요 암호화폐 가격 하락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하락했다. 16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젼날 대비 2.7% 하락한 1만9739.11달러를 기록하며 2만달러 선을 하회했다. 이더리움 가격도 1474.74달러로 전날보다 9.9%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일주일 전보다 2.3% 올랐지만, 이더리움 가격은 9.2% 내렸다. 이외에 바이낸스 코인 270.09(-3.3%)달러, 리플코인 0.327(-4... 2022.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