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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21

5월 팔고 떠날 건 주식 아니라 '이것' 어제 미 중앙은행(Fed)의 제롬 파월 의장의 "다음 움직임이 금리 인상이 될 것 같지는 않다"라는 발언은 시장에 안도감을 줬습니다. 에드워드 존스의 안젤로 쿠르카파스 전략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우려했던 것보다 덜 매파적이어서 시장이 안도의 한숨을 쉬는 것을 본다. 기본 사례는 금리 인하는 지연되지만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에 필요한 확신을 얻는 데 예상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한 것처럼 장기간 고금리를 유지할 경우 나쁠 수 있지만, 미국 경제가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괜찮을 것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사비타 서브라매니언 전략가는 탄탄한 경제로 인해 Fed의 금리 인하 없이도 강세장이 유지될 것으로 봅니다. 서브라매니언 전략.. 2024. 5. 3.
해외선물 투자 슬리피지? (Slippage) 슬리피지(Slippage) 슬리피지라는 뜻은 영어로 미끄러진다는 의미의 Slip을 명사화한 단어입니다. 내가 원하는 가격에 주문 체결이 되지 않을 때를 의미하고 있는데요. 사전적인 의미로는 매매주문시에 채결오차 현상으로 원하는 가격에 매수할 수 없을 때 발생되는 비용을 이야기합니다. ​쉽게 말해 손절을 10틱에 걸어두었지만(알기 쉽도록 1틱당 1만원으로 계산) 손절라인에 닿고 말았습니다.​즉, -12만원이 아니라 -14만원에(2틱 슬리피지) 대한 손실을 불러오는 결과치를 말합니다. 심지어는 체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이런 모든 경우들이 슬리피지에 해당하는 개념에 포함됩니다.   슬리피지가 발생되는 원인 거래량이 적은 경우 장외 거래를 이용하는 경우 주문금액이 큰 경우 변동성이 큰 종목을 매매하는 경우 시.. 2024. 4. 26.
[뉴욕증시]실적 주시하며 강보합...다우 8거래일 연속 상승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9일(현지시간)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주시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8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날 장 마감 후에는 테슬라, 넷플릭스 등이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09.28포인트(0.31%) 오른 3만5061.21에 거래를 마쳤다. 8거래일 연속 상승세이자, 2019년9월 이후 최장 랠리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0.74포인트(0.24%) 높은 4565.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38포인트(0.03%) 상승한 1만4358.02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에서 기술, 소재, 산업 관련주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모두 상승했다. 카바나는 부채 1.. 2023. 7. 20.
암호화폐 사업자가 입·출금 멋대로 차단? 법으로 막는다 유동성 위기로 ‘파산’ 문턱에 선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상위 채권자 50명에게 진 빚이 4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FTX 사태 여파가 확산하자 국내에선 ‘코인런(대량 인출 사태)’을 방지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암호화폐 규제 입법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블룸버그통신 등은 FTX가 무담보 채권자 중 상위 50명에게 갚아야 할 빚이 31억 달러(약 4조2014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FTX가 이날 파산보호를 신청한 미국 델라웨어 법원에 상위 50대 무담보 채권자 목록을 제출하면서 세부 피해액이 드러났다.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FTX가 1위 채권자에게 진 빚은 2억2600만 달러(약 3063억원)다. 상위 10.. 2022.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