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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뉴스3

FOMC 동결론 부각…환율, 1290원대 안착 시도[외환브리핑] 역외 1294.7원…하락 출발 예상 예상 웃돈 美 실업수당 청구…고용 과열 진정세 달러인덱스 103.31, 달러 약세[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이번달 금리 동결론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이에 따른 달러화 약세 속에서 원·달러 환율은 1290원대 안착을 시도할 전망이다. 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94.7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03.7원) 대비 6.9원 하락 개장이 예상된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6만1000건으로 나타났다. 전주(23만3.. 2023. 6. 9.
[외환브리핑]中 2%대 성장 전망, 위안 약세…환율, 1420원대 상승 예상 ​ 2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2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21.5원)대비 4.45원 가량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경기침체 우려 확대 등에 안전자산인 달러화가 다시 힘을 받으면서 114선을 웃돌고 있다. 현지시간 27일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6포인트 오른 114.21을 기록하는 중이다. 같은시간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4.287%, 10년물 금리는 3.949%를 기록하고 있다. ​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크게 하향 조정되는 등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확대됐다. 세계은행은 중국이 올해 2.8% 성장할 것으.. 2022. 9. 28.
뉴욕증시 달러·금리 급등에 '와르르'… S&P500 연중 신저점 기록 미국 뉴욕증시가 시장 금리 급등과 세계 경제 불안 여파로 급락했다. 2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9.60포인트(1.11%) 하락한 2만9260.8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8.19포인트(1.03%) 내린 3655.04를 기록해 6월 기록했던 올해 최저점 3666.77 밑으로 떨어져 마감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5.00포인트(0.60%) 내린 1만1802.92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다우 지수는 지난 1월4일 전고점에서 종가 기준으로 20% 이상 급락해 약세장(베어마켓)에 공식 진입했다. 이날 달러화가 20년 만에 초강세를 다시 쓴 가운데 유로는 2002년 이후 최저로 밀렸으며 영국 파운드 역시.. 2022.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