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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사업자가 입·출금 멋대로 차단? 법으로 막는다 유동성 위기로 ‘파산’ 문턱에 선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상위 채권자 50명에게 진 빚이 4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FTX 사태 여파가 확산하자 국내에선 ‘코인런(대량 인출 사태)’을 방지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암호화폐 규제 입법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블룸버그통신 등은 FTX가 무담보 채권자 중 상위 50명에게 갚아야 할 빚이 31억 달러(약 4조2014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FTX가 이날 파산보호를 신청한 미국 델라웨어 법원에 상위 50대 무담보 채권자 목록을 제출하면서 세부 피해액이 드러났다.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FTX가 1위 채권자에게 진 빚은 2억2600만 달러(약 3063억원)다. 상위 10.. 2022. 11. 23.
비트코인 미국 美 증시 하락에도 소폭 오름세…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지만 대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 30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0.30% 오른 1만9557달러(약 2802만원)로 집계됐다. ​ 비트코인 가격은 동조화 현상을 보이던 미 증시의 하락 마감에도 오름세를 보였다. 29일(현지시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14.13포인트(2.84%) 하락한 1만737.51에 장을 마감했다. 애플 주가가 전장 대비 4.91% 하락 마감하는 등 투자 심리가 크게 악화했고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국채 매입 계획 발표에도 이날 대시 국채 금리가 랠리를 하면서 악재로 작용했다. 또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강도 긴축 전망도 여전히 지배.. 2022. 9. 30.
파월 입'에 롤러코스터…하룻새 1000달러 '오르락내리락' ​ ​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새 5% 넘게 오르내리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 28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60% 내린 1만9000달러(약 2711만원)로 집계됐다. ​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대 대비로는 비슷한 가격에 움직였지만, 불과 8시간 전인 이날 자정까지만 해도 2만달러가 넘는 가격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2시14분에 2만221달러(약 2885만원)를 가리켰다. 이후 갑작스러운 급락세가 시작돼 같은 날 오전 1시54분에는 1만9097달러(약 2725만원)까지 밀렸다. 불과 2시간여 만에 약 1000달러가 빠지며 5% 넘게 하락한 셈이다. ​ 앞서 비트코인은 전날.. 2022. 9. 28.
비트코인, 美 증시 하락에도 1.9만달러 회복… "투자자들 암호화폐로" 미국 증시의 하락에도 암호화폐(가상화폐)의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1만9000달러대를 회복했다. ​ 27일 오전 7시45분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67% 오른 1만91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50% 상승한 1328달러,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3.61% 오른 33.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47달러에 거래되며 5.07% 하락했다. ​ 전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미국 증시가 연일 급락하자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몰려들면서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상승에 대해 "미국 증.. 2022.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