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0206개장체크 해외선물 미국증시 주요 뉴스

by 안전보안 2023. 2. 6.

 

2월 6일 월요일 개장체크입니다.

 

■국내 증시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7% 오른 2480.4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85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요. 반면 개인은 4145억원, 기관은 194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습니다.

NAVER (KS:035420)와 카카오 (KS:035720)는 각각 5%와 4% 동반 강세였고요. 미국 판매 호조세에 자동차주 현대차와 기아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 (KS:000660)와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 삼성SDI 등은 약세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8% 오른 766.79포인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과 외인이 각각 534억원, 58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고, 반면 기관은 447억원 매도우위를 보였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선 CJ ENM(KQ:035760)이 9% 가까이 급등했고 에코프로 (KQ:086520)도 5% 넘는 강세였습니다. 반면, 엘앤에프 (KQ:066970)와 천보 (KQ:278280) 등 이차전지 관련주는 1% 이상 하락했습니다.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1월 고용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8% 하락한 3만3926.01로 거래를 마쳤고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4% 떨어진 4136.48로, 나스닥지수는 1.59% 밀린 1만2006.9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에도 연준이 금리 인상의 막바지에 들어섰다는 기대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한 반등세가 나왔지만 이날 미국의 고용이 예상과 달리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기대가 꺾였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종목별로 주가의 희비가 엇갈렸는데요.

애플 (NASDAQ:AAPL)은 작년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2% 이상 상승했고요.

알파벳 C (NASDAQ:GOOG)도 예상치를 밑도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하며 2% 이상 하락했습니다.

아마존(NASDAQ:AMZN)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발표했으나 리비안 (NASDAQ:RIVN) 투자 손실로 순이익이 크게 타격을 입었다는 소식에 주가는 8% 이상 급락했습니다.

포드 (NYSE:F)와 스타벅스 (NASDAQ:SBUX)도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각각 7%와 4% 이상 하락했습니다.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독일 증시를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0.21% 하락한 1만5476.43을 기록했고요. 프랑스 CAC지수는 0.94% 뛴 7233.94, 영국 FTSE지수는 1.04% 상승한 7901.80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제지표로 유럽의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가 상승했습니다.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국인 유로존의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1.1% 올랐습니다. 이는 직전월 수정치가 -1.0%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인 양상으로 전문가 예상치 -0.7%도 크게 웃돌았습니다.

반면 유로존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1월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50.3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래 최고치로 7개월 만에 경기확대 국면에 복귀해 경기회복 기대감을 자극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아시아증시는 혼조세였습니다.

3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0.39% 상승한 2만7509.46에 장을 마쳤습니다.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이 하락해 지수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68% 하락한 3263.41에 마감했습니다.

그간 중국증시는 재개방 이후 경제가 회복할 것이란 기대감에 지수가 한달간 7.4% 상승했는데 이날 차익실현 매도세가 나왔습니다.

춘절 연휴 이후 시장 유동성이 감소한 점도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장보다 1.36% 하락한 2만1660.47에, 대만 가권지수는 0.05% 오른 1만5602.66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요 뉴스

●챗GPT 돌풍에…삼성·하이닉스 "고성능·고용량메모리 개발 속도"

●美 1월 비농업 고용 51만7천 명 증가…실업률 54년만에 최저

●美 ISM 1월 서비스 PMI 55.2…확장세로 전환

●샌프란 연은 총재 '놀라운 고용, 인플레 승리선언 이르다'

●美 재무부, SUV 개념 수정해 전기차 보조금 수혜 확대

●SK온·포드 美합작공장 장비 95%는 한국산…"2조원 효과 기대"

●'성과급 잔치' 카드사 신용대출 평균금리 최고 18% 육박

●액티비전 블리자드, SEC와 3천500만 달러 벌금에 합의

●LG, 2050년 넷제로 달성…탄소저감 기술 개발에 3조4천억 투자

●예·적금 금리매력 '뚝'…은행·저축은행 금리 하락세 가속

●금융당국, 토큰증권 유통·발행 허용…"자본시장법으로 규율"

●동원산업, 한국맥도날드 인수 추진…외식사업 강화 포석

 

■주요 일정

●샌즈랩 공모청약

●SK아이이테크놀로지/롯데칠성 등 실적발표 예정

●유로존 12월 소매판매

댓글